김동식 박정권 김지현 이성수 오아네스 윤혁순 양돈영 제종길 이응철 김장훈 김선영 강보성 장동립 전재경 제종길 제종길 칼럼 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21 07/08, 197호] 한국 바위 해안의 무척추동물 11 [2021 07/08, 197호] 한국 바위 해안의 무척추동물 11 지구환경에 가장 잘 적응한 무척추동물바다에서 미생물을 제외하고 동물군 단위로 보면 연체동물 다음으로 많은 무척추 동물은 절지동물이다. 그러나 지구 전체로 보면 1위는 단연 절지동물이다. 육상의 곤충들이 이 절지동물문에 속하기 때문이다. 과학자에 따라 종 수를 추정하는 방식과 입장이 매우 다르지만 가장 종 수가 많은 곤충류이고, 이 곤충류가 있어 절지동물군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그러니까 곤충류는 현재 100만종 이상이 보고되어 있으나 현존하는 곤충 종의 1/5 정도라는 견해도 있고 앞으로 그 비중이 조금 줄 수도 있다(바다 생물 제종길 | 제종길 | 2021-11-01 13:11 [2020 1/2, 188호] 제종길貝畵소장전 [2020 1/2, 188호] 제종길貝畵소장전 수중세계 집필진이자 원로 다이버이며, 사단법인 ‘도시인 숲’ 이사장을 맡고 있는 제종길 박사가 소장하고 있는 패류에 관한 다양한 그림을 비롯한 각종 공예품 등 가치가 매우 높은 작품들을 가지고 안산에 위치한 ‘문화공간 화사랑’에서 전시회를 열었다.이번 전시회는 ‘(사)도시인 숲’ 창립 1주년을 맞아 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조개와 관련된 예술 작품 150여 점을 선보였는데, 대부분 작품은 제종길 박사가 30여 년 동안 세계를 돌며 직접 모은 수집품들이 전시됐다. 이들 수집품은 예술성 보다는 인류가 지구상에 살면서 제종길 | 수중세계 | 2020-01-27 14:41 [2019 11/12, 187호] 한국 바위 해안의 무척추동물 Ⅵ [2019 11/12, 187호] 한국 바위 해안의 무척추동물 Ⅵ 매혹적이고 독특한 바다 벌레들바다에는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바다 생물들이 많다. 놀랍도록 화려한 색과 상상을 초월하는 생김새를 가지고 수중세계, 특히 해저를 주름잡는 동물들이 그들이다. 우리가 보통 벌레라고 하면 떠오르는 생김새들, 즉 갯지렁이나 개불을 생각해보자. 이와 유사하게 생긴 무리를 일반 이름으로 바다 벌레(marine worms)라고 한다. 몸은 길고 꿈틀꿈틀 되거나 미끄러지듯 쓱 쓱 움직이는 생물들은 해양생태계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그 종의 수나 개체 수도 엄청나다. 아직도 발견되지 않은 종들이 많을 정도 제종길 | 수중세계 | 2019-12-03 15:48 [2019 09/10, 186호] 한국 바위 해안의 무척추동물 5, 신비하고 풍요로운 생태계, 산호초 [2019 09/10, 186호] 한국 바위 해안의 무척추동물 5, 신비하고 풍요로운 생태계, 산호초 돌산호가 만들어내는 열대바다 오아시스∷∷∷ 다이버들이라면 누구라도 열대 산호초에서 유영해보는 꿈을 갖는다. 아쉽게도 우리나라에는 산호초가 없다. 수온이 낮아 산호초의 주 구성원인 특별한 돌산호들이 살 수 없는 까닭이다. 그래도 제주도 남쪽에서 연산호 군락이 있어 약간 그 맛을 느끼기도 한다. 제주도와 멀지 않는 일본의 이끼 섬에 최북단 산호초가 존재하고 있어 수온이 상승하면 어쩌면 제주도에도 조초산호(산호초를 형성하는 산호)들이 나타날지 모른다 . 돌산호류인 조초산호가 군집을 이루어 초(礁, reef: 바위나 모래 또는 생물체들이 제종길 | 제종길 -서울대학교 해양생태학 박사 | 2019-09-26 18:03 [2019 07/08 185호] 한국 바위 해안의 무척추동물4, 바다의 쐐기 자포동물 [2019 07/08 185호] 한국 바위 해안의 무척추동물4, 바다의 쐐기 자포동물 ∷∷∷ 바닷속을 들어가면서 다이버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그것이 어떤 생물에 관한 것이라면 자포동물일 가능성이 크다. 백상아리처럼 두려운 어류일 수도 있고, 대왕고래처럼 거대한 바다 포유류일 수도 있다. 물론 자포동물이라는 동물군의 명칭이 떠올라서가 아니다. 같은동물군에 속한다는 사실을 대부분 모를 수도 있다.우선 산호와 해파리다. 우선 다이버가 가장 쉽게 만나는 동물이고, 이들만큼 다양한 형태와 아름다운 몸빛을 표현 해내는 동물은 바다 어디에도 없는 까닭이다. 때로는 바닷속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제공하기도 하고, 제종길 | 김강산 기자 | 2019-07-01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