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식 박정권 김지현 이성수 오아네스 윤혁순 양돈영 제종길 이응철 김장훈 김선영 강보성 장동립 전재경 이응철 이응철 칼럼 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21 09/10, 198호] UW칼럼 시민과학과 수중세계, 그리고 시민과학자 [2021 09/10, 198호] UW칼럼 시민과학과 수중세계, 그리고 시민과학자 1. 들어가며개인적으로 예전에는 ‘스쿠버 다이빙’ 이라고 하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하는 취미 생활 정도로 이해하고 있었다. 그런데 최근에 5살 아래 남동생이 약 20년 동안 물류 사업하다가 정리하고 새로운 일을 한다기에 코로나19 시기에 어려울 텐데 하고 걱정을 했다. 그런데 추석 전 벌초 때 만난 남동생은 제주도 강정이라는 곳에서 ‘스쿠버 다이빙‘에 빠져 있다고 한다. 사업은 어떻게 하고 제주까지 가서 다이빙을 배우는지 물어보니, 잠시 쉬어가면서 새로운 사업도 하고 있다고! 그러면서 ’스쿠버 다이빙’이 너무 재미있다고 이응철 | 이응철 | 2021-10-26 17:04 [2020 03/04 189호] 인간의 건강과 바다환경을 지키는 해조류 ( 톳과 다시마 ) [2020 03/04 189호] 인간의 건강과 바다환경을 지키는 해조류 ( 톳과 다시마 ) 1. 들어가며지난해 12월 18일 지인의 초대로 전남 완도를 방문했다. 전주의 모 대학에서 기말고사 시험을 끝내고 오후에 완도로 출발했기 때문에 완도에 도착했을 때에는 저녁노을이 짙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저를 안내한 곳은 완도군 신지도의 명사십리 백사장 이었다(사진1). “모래가 운다” 라는 뜻의 명사십리(鳴沙十里)는 조선 28대 왕 철종 때 신지도(薪智島)로 유배 온 문신 이세보가 밤마다 해변으로 나가 모래톱에 시를 쓰고 읊었는데, 그 소리가 마치 울음소리 같아 명사십리라고 이름 붙였다고 한다.시대적 배경은 슬프지만 오랜 만에 깨 이응철 | 김강산 기자 | 2020-03-17 00:00 [2019 11/12, 187호] 인류는 「바다에서 쫓겨 난 패자」의 자손이었다? [2019 11/12, 187호] 인류는 「바다에서 쫓겨 난 패자」의 자손이었다? 이번 수중세계 원고는 잊어버리고 있었다, 아니 잊어버리고 싶은 줄도 모르겠다. 왜냐하면, 인류학자은 필드워크로 말해야 된다는 가르침 때문이다. 지난 호는 그동안 갯벌생태계 중심으로 연구한 것을 소개할 수가 있었는데, 이번 원고는 소재와 현장을 갈 여유가 없었다. 그래서 문헌고찰이라도 하려고 자료를 찾고 있던 중 바다이야기의 재미있는 제목 “인류는「바다에서 쫓겨 난 패자」의 자손이었다?”의 책의 서평을 읽으면서 수중세계에 소개해도 좋을 것 같아서 원고를 정리하게 되었다. 사실 책 저자인 이나가키(稲垣栄洋) 시즈오카(静岡)대학 농학부 이응철 | 수중세계 | 2019-11-30 16:05 [2019 09/10, 186호] 환경생태와 자원이용의 생태인류학 [2019 09/10, 186호] 환경생태와 자원이용의 생태인류학 ∷∷∷ 필자가 본격적으로 바다(갯벌생태계)를 접하게 된 것은 1999년 박사과정 지도교수님으로부터 “갯벌자원의 지속적 이용과 관리에 관한 한일 비교연구” 라는 주제가 주어지면서 부터였다. 관련한 갯벌의 첫 방문지는 목포대학 조경만교수님의 추천이 있으셨던 전남 함평만사진1,1-1 갯벌이었다. 필자의 학사·석사과정 전공은 보건학(환경보건, 건강교육,노인보건)이었기 때문에 실로 가본 적이 없었던 갯벌을 포함하여 바다와 관련하여 기초지식이 미약한 상태에서 바다와 갯벌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 생태인류학적 필자의 주요 관심분야는 갯벌문화와 생 이응철 | 수중세계 | 2019-09-18 18:0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