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수중세계 속의 수중세계 112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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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수중세계 속의 수중세계 112th]
  • 수중세계
  • 승인 2021.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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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ne Ecology | 해양생태
글, 사진 김지현

수산학박사, 군산대학교 해양산업기술교육센터 교육연구부장
CMAS KOREA Instructor Trainer
저서: 세계해저의 생태와 생물. 전5권 (수산 과학 연구소, 2004)
아! 독도 119 (독도해양생태연구실, 2014. 6)
아! 독도 112 (독도해양생태연구실, 2015. 7)
독도의 눈물(독도해양생태연구실, 2016. 8)
아! 독도아리랑 (독도해양생태연구실, 2017. 10)

∷∷∷ 독도 15th

독도 바다는 거칠다.
독도 봉우리들의 수직지향성이 날카로운데 반하여, 물속 물 흐름은
수평지향성이 날카롭다. 해수면이 아무리 잔잔하고, 평온할지라도 물속
잠수는 긴장을 늦출 수 없다.
겨울 독도 연안 해변에 파도가 부딪힐 때, 하늘과 바다와 바위는 한 몸이다.
서로가 서로를 부르고 튕겨내고 뜰어 안는다

.
독도 바다 속은 그곳 해양생물들에게 생로병사의 현장이다.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가 그러하듯이, 그곳 역시 먹고 먹힘의 생물학적
순환이 지배하는 곳 이다.
독도와 서도에서 다이빙 할때마다. 이제는 볼 수 없게된
강치에 대한 그리움에 가슴이 먹먹하다.


다섯 번째로 나올 책, ‘DOKDO45145.'
이 책은 나의 최선이다.

720

Scientific Name : Gonionemus vertens
Korean Name : 꽃모자갈퀴손해파리


수심5m부근의 펄, 자갈이나 암반으로 구성된 바닥 또는 해조류에 부착하여 살아가는 해파리류이다. 우산의 직격은 3cm 내외이며 물리적인 자극에 의해서 우산의 크기가 순식간에 절반 이상 줄어드는 현상을 보인다. 물속을 유영해 다니기 보다는 촉수의 접착성을 이용하여 바닥이나 기타 고형물체에 사뿐히 내려 앉아 있는 모습이 주로 관찰된다. 자극을 주면 몸통을 움직이며 유영하여 자리를 떠나지만 그리 먼 거리를 이동해 가지는 않는다. 소형 저서성 무척추 동물들을 잡아먹는다..

721

Scientific Name : Porpita pacifica
Korean Name : 푸른우산해파리


표층에 떠서 살아가며 난류성 종이다. 우산의 윗면 중앙부가 동전처럼 납작한 모양이다. 우산의 직경은 약 3cm 정도이며 얇고 납작하다. 우산의 아랫부분에는 많은 영양체들이 달려있으며, 일반적인 다른 해파리와는 달리 우산부분이 키틴질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이하다. 우산의 바깥쪽 표면에 작은 돌기를 가지고 있으며 촉수의 끝부분에 혹모양의 자포낭이 수없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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