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188호] 김선영 프리다이빙, (다합에서 열린 워크숍 Marco Cosentino 의 프로페셔널 세이프티 프리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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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188호] 김선영 프리다이빙, (다합에서 열린 워크숍 Marco Cosentino 의 프로페셔널 세이프티 프리다이버)
  • 김선영
  • 승인 2020.01.2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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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선영_프리다이빙 한국 여자 기록 17회 갱신(AIDA&CMAS대회) & AIDA, PADI freediving instructor

∷∷∷ 2016년 2017년 5월 바하마 버티칼 블루대회. 모든 선수들은 대회에 전념하느라 바쁘다. 그러나 대회보다 캐리비안 바다 구경에 더 관심 있는 이들이 있다. 이들은 바로 세이프티 팀, 동네 주민들, 그리고 선수로 참가 중인 필자와 이태리 선수 “알레시아 제끼니(Alessia Zecchini)”.
그녀는 처음 출전한 버티칼 블루대회에서 세계 신기록 도전 3일째 계속 블랙아웃의 쓴 맛을 보고 있다. 기분 전환이 필요했는지 그녀도 보트에 올랐다. 한달 간 머물 곳으로 구한 집의 집주인이 보트가 있어 가끔 피싱을 나간다. 집 앞 마당에서부터 차에 보트를 연결해 바다로 향하면, 그곳엔 어김없이 배를 얻어 타고자 나오는 단골 멤버들이 있다. “마르코 코센티노 (Marco Cosentino)”를 비롯한 이태리에서 온 스피어 피셔 출신의 대회 세이프티 다이버들이다. 이들은 몇 해째 이곳을 방문 중이다. 이들의 버티칼 블루 세이프티팀 지원의 또 다른 이유는 분명 이 상어들 틈에 하는 피싱 재미일 것이다. 해질 무렵, 상어 떼들에 둘러싸여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피싱을 이어가던 그들의 모습을 잊을 수 없다. 그리고 또 한 명의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온 세이프티 다이버가 있다. 다합에서 친구 2명과 “다합프리다이버스”라는 숍을 공동 운영하고 있단다. 스피어피싱에 영 재주가 없어 보이지만,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좋은지 그냥 따라 오는 듯하다. 그는 물속에서 피싱을 한다기보다는 보트에 앉아 연신 운 타령을 하며 이야기꽃을 피운다.

1 영화 _ 스티븐 추모 영화 (Linda Rosenfeld 감독作)
1 영화 _ 스티븐 추모 영화 (Linda Rosenfeld 감독作)

2-6 다합 블루홀에서 있었던 스티븐 키난의 영결식 2017년 7월photo by Dahab Freedivers

그의 이름은 “스티븐 키난(Stephen Keenan)”이다. 긴 대회 중 캐리비안의 아름다운 바다색을 만끽하며 기분 전환이 목적이었던 나는 보트에 앉아 바다를 감상하고 있자니, 이 다이버가 나에게 말을 걸어온다. 대뜸,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지난 너의 대회 때 겪은 사고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겠니?” 라고 한다. 그는 그때 같은 선수 자격으로 대회에 참여 중이어서 대략의 이야기는 들었지만, 상황을 볼 수 없어서 궁금했다고 한다. 그리고 본인의 세이프티 교육 자료에 쓰일 유용한 예시일 것 같다고 가능하면 비디오 파일을 받고 싶다고 했다. 나는 흔쾌히 그러겠다고 했으나, 대회가 11일 동안으로 워낙 길다 보니 오늘이 아니어도 날이 많다는 핑계로 미루다 결국 전달해 주지 못한 채 그리스로 향했다. 훗날 그 친구가 보고 싶어 했던 그 영상을 유사 사고와 실수가 일어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유튜브 나의 채널에 공개했다. 그리고 버티칼 블루 대회가 끝나고 몇 주 후, 홍해 배경이 담긴 영상 메시지가 그로부터 지중해에 머물고 있던 나에게 도착했다. 이렇게 아름다운 다합에 언제 들릴 거냐며 <다합프리다이버스 프리다이빙 숍>을 영상으로 소개시켜주었다. 그리고 또 며칠 후, 그가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믿을 수가 없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39세의 젊은 나이에 그렇게 일찍 떠나다니… 두 해가 흐르고, 다합 거리를 지나다 휴가를 왔다는 알레시아를 길에서 마주쳤다. 그리고 며칠 후 스티븐의 생일을 맞아 그의 친구들이 2년여 기간에 걸쳐 그를 기리며 만든 영화 더블리너(Dubliner)가 다합 해변에서 상영되었다. 그를 아끼던 친구들과 그가 사랑했던 바다에서 그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 한 번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7 세이프티의 전설, 세이프티 를 하다 생을 마감한 아이리 쉬 다이 버 스티븐 키난 photo by Daan Verhoeven
7 세이프티의 전설, 세이프티 를 하다 생을 마감한 아이리 쉬 다이 버 스티븐 키난 photo by Daan Verhoeven
8 스티븐 키난의 세이프티 팀 브리핑 모습 photo by Daan Verhoeven
8 스티븐 키난의 세이프티 팀 브리핑 모습 photo by Daan Verhoeven
9 대회 중 생일을 맞이한 세이프티를 위한 깜짝 이벤트도 잊지 않았던 인간미 넘쳤던 스티븐 photo by Daan Verhoeven
9 대회 중 생일을 맞이한 세이프티를 위한 깜짝 이벤트도 잊지 않았던 인간미 넘쳤던 스티븐 photo by Daan Verhoeven

“마르코”는 스티븐이 세상을 떠난 후 2018년 버티칼 블루 대회 세이프티 팀장을 이어 받았다. 그리고 2019 CMAS 월드 챔피언십 세이프티 팀장으로도 활약했다. 그는 세이프티 워크숍을 이태리의 40미터 수심 수영장 “Y-40”, 벨기에의 33미터 수영장 “니모33” 등에서 진행하며 스티븐의 세이프티에 쏟았던 열정을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있었다. 이번에는 프리다이빙의 메카이자 스티븐이 묻힌 곳인 다합으로 찾아와, 2019년 11월 “프로페셔널 세이프티 프리다이버 워크숍(홀리스틱 접근)”을 진행했다. 나를 비롯한 송현호, 용경진 한국 강사도 함께 참여했다. 세이프티 코스 마지막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에 스티븐의 환한 미소가 담긴 사진이 있었다. 심지어 마르코는 “스티븐 포지션”이란 레스큐 이름도 붙여 둔 것이 있었다. 코스 시작 전, 다소 조심스럽고 엄숙한 마음으로 이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2013년 바하마의 딘스 블루홀에서 열린 버티칼 블루 대회에서 미국 기록을 세우려고 시도하다 사망한 미국인 프리다이버 닉 메볼리의 다이빙 당시 세이프티였던 마르코. 그는 사고 당시 공개되지 않았던 영상도 솔직히 공개하며, 얼마나 세이프티에 문제가 많았는지를 알리는가와 동시에, 그래서 우리가 지금 이 자리에 모였음을 잘 알려주려 노력하고 있었다. 그리고 많은 대회에서 블랙아웃 당하는 수많은 장면과 세이프티들이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잘 분석해 보여주며,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었다. 많은 의학적 지식도 뒷받침되어져야 하고, 다이빙 진행하는곳의 환경에 따라 다른 대처 계획,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들의 다이빙 성향 분석 데이터, 트레이닝 스타일 등 다각도로 분석이 이루어져야 사고를 줄여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참으로 많은 사고와 경험으로 우리는 계속해서 발전되어 가고 있음을 다시 한 번 느꼈다.

팀 레스큐 연습 모습 _ Photo by DaanVerhoeven
팀 레스큐 연습 모습 _ Photo by DaanVerhoeven

3일간 10시간의 이론 세션, 8시간의 해양 세션으로 이루어진 이 워크숍은 매우 알차고 강도 있게 구성되었다. 블랙아웃, 삼바, 폐 압착, 기도 압착, 아래 턱(mandibular), 입벌림(trismus), 후두 경련(laryngospasm), 폐 부종(pulmonary edema)등의 신호와 증상을 어떻게 알아차리고 대처할 것인가에 대한 지식, 긴급 상황 시 물 밖 세이프티 절차, 플랫폼이나 보트에 위치되어 있는 메디컬 장비, 도구 사용 기술, 팀워크 시나리오 등을 배워갔다. 다합 라이트 하우스에서 40m CWT 후에 바로 5호흡 후 25m CWT로 기본 능력 테스트가 시작되었다. 이후, 30m 수심에서 솔로 레스큐, 30m수심에서 3인 1조 “팀” 레스큐, 그리고 BTT(Blow, Tap, Talk), 구조 호흡 실습, 스쿠터 세이프티 실습이 진행되었다. 그리고 30m 수심에서 레스큐한 후, 25m 되는 거리를 해안가까지 토잉(towing)해 와서 구조하는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 해안에 도착해서는 블랙아웃 다이버를 해안으로 끌어올려 핍(PEEP, positive end expiratory pressure 호기말양압, 기계호흡의 일종이고 호기말에 적당한 양압을 가하여 호흡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과 앰부백(Ambu bag, 수동 인공호흡기 또는 자체 팽창 백으로 알려진 백 밸브 마스크, BVM) 사용까지 직접 하면서 구조 연습을 실시했다. 대부분이 강사급의 숙련된 다이버였지만, 시뮬레이션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상황처럼 당황하기도 하고, 토잉해 오다 지치기도 하고, 의료장비에 익숙하지 않기도 하여 많은 실수들이 벌어지는 동안 우리는 계속 많은 배움을 얻어 갔다. 레스큐 연습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음을 또 한 번 느꼈다.

프리다이빙스포츠는 그냥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다. 알렉세이가 말했듯이, 기술과, 지식, 기록과 결과에 집중해서는 목적을 이룰 수 없는 묘한 레포츠이다. 마냥 잘하려고 신체적으로만 노력해도 되지 않고, 마음의 안정과 바다가 함께 도와주어야한다. 현재 챔피언들은 단지 그들의 능력뿐만 아니라, 아픔을 승화시켜 그들의 사랑하는 이들이 있는 바다와 교감을 나누는 가운데 다이빙이 더욱 안정되고 견고해 지고 있는 듯하다.

지난 2015년 53세의 41차례의 프리다이빙 세계 신기록을 기록한 러시아 선수 나탈리아 몰차노바가 지중해에서 실종된 프리다이빙 역사에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그녀는 스페인 이비자에서 개인 강습을 해주고 난 후, 그녀에게는 깊지 않은 수심 40미터를 펀 다이빙으로 웨이트 없이 내려갔다가 알 수 없는 조류에 휘말렸는지 다시 수면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3일 동안 아들 알렉세이를 포함해 수색 작업을 계속했으나, 사망한 것으로 결론지어진 의문의 사건. 그 사건 이후, 알렉세이도 어머니와 같은 바다와, 바다 같은 어머니를 가슴에 묻고 다이빙을 하고 있는 듯 해 보인다.

‘알레시아’도 본인을 구해주려다 세상을 등진 친구 스티븐을 가슴에 묻고, 지금은 그 친구의 든든한 지원을 받아 견고하게 다이빙을 해나가고 있는 듯 해 보인다.
“나는 스티븐과 그날 있었던 일에 대하여 매일매일 생각합니다. 저산소증으로 기억이 가물가물했던 상태라 완전히 기억할 수는 없지만, 더 많은 것을 기억하려고 노력해보면, 아마도 내가 할 수 있는 게 더 많았을 텐데 아쉽지요. FIM으로 50미터 가량의 수심에 있는 다합 블루홀 아치 끝에 도달했을 때, 나는 상승 가이드 로프를 보지 못해서 아치를 계속 따라가 수면으로 수영해 올라가려고 했어요. 몇 초 후, 세이프티였던 스티븐이 내 앞에 나타났어요. 나는 우리가 로프로 이동하는 줄 알았어요. 그래서 CNF로 수영하기 시작했고, 몇 미터인지 알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 이동 후, 스티븐이 내 손을 잡아 상승을 도와주려고 했고, 나는 다리만으로 수영했어요. 이후 그는 한손을 놓았고, 아마 그게 스티븐이 블랙아웃한 순간 일 것 같아요. 나는 수면에 도착했을 때까지도 무슨 상황인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었어요.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내 몸은 움직일 수가 없었고 블루홀 밖으로 꽤 멀어졌는지 아무도 안 보였어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사진을 담당했던 테크다이버가 수면에 상승해 나를 불렀을 때 나는 정신이 돌아왔고, 스티븐 얼굴을 뒤집고, 마스크를 벗기고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소리를 질렀어요. 하지만 이미 너무 많이 늦었지요.”

스티븐의 마지막 다이빙을 함께 한 그녀가 2017년 7월 다합 블루홀 아치 통과 프로젝트에서 스티븐 사망 사고 경위서 작성 시 했던 그녀의 증언이다. 스티븐은 마지막 순간까지 세이프티 다이버로서 역할을 다하다 그의 생을 마감하였다. 알레시아는 그 이후 대회에서 획득한 모든 메달을 “우리”의 메달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사고 이후 어렵게 대회에도 계속 참가하며 이것이 스티븐이 본인에게 바라는 것 일거라고 확신하며 다이빙을 하고 있었다. 아일랜드 내셔널 레코드 보유자이기도 한 스티븐은 친구들의 다이빙을 코칭해주며 자신의 다이빙 성취보다 그들의 성과 발전에 더 기뻐해주고 응원해주던 다이버로 명성이 높았다. 그랬던 그는 알레시아가 이렇게 자신의 사고 아픔으로 다이빙을 멈추는 것을 원하지 않았을 것이다. 스티븐이 바다에서 응원이라도 해주고 있는 듯이 알레시아의 첫 버티칼 블루에서 맛보았던 쓰디쓴 3번의 연속 블랙아웃 경험과는 달리 다음해에는 모두 화이트 카드를 받으며 안정적인 다이빙을 시작했고 세계 신기록까지 달성해가고 있다. 풍파를 이겨내며 견고하게 성장해 가고 있는 듯해 보인다.

스티븐 사고 이후 아픔을 딛고 도약하고 있는 알레시아 제키니(Alessia Zecchini) _ Photo by Daan Verhoeven
스티븐 사고 이후 아픔을 딛고 도약하고 있는 알레시아 제키니(Alessia Zecchini) _ Photo by Daan Verhoeven
바하마 버티칼 블루대회 알레시아 제키니(Alessia Zecchini)와 세이프티 _ Photo by Daan Verhoeven
바하마 버티칼 블루대회 알레시아 제키니(Alessia Zecchini)와 세이프티 _ Photo by Daan Verhoeven
프로 세이프티 코스 중 다합 라이트 하우스에서 PEEP, Ambu Bag 의료 장비 이용한 레스큐 실습 모습
프로 세이프티 코스 중 다합 라이트 하우스에서 PEEP, Ambu Bag 의료 장비 이용한 레스큐 실습 모습
버티칼 블루 대회 세이프 팀 연습 모습 _ Photo by Daan Verhoeven
버티칼 블루 대회 세이프 팀 연습 모습 _ Photo by Daan Verhoeven

마우스필이라는 신통한 귀 압력평형 신기술이 캐나다 출신 프리다이버인 에릭 파타(Eric Fattah)에 의해 널리 보급되면서 1, 2년이라는 짧은 트레이닝 기간에 0m에서 100m 이상 수심에 이르는 선수들이 요 근래 나오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크고 작은 상해, 사고가 더 빈번해 지고 있다. 다른 스포츠에 비해 짧은 역사를 가진 프리다이빙 스포츠는, 오래 다이빙 생활을 한 선수들에게서 지금까지 보지 못한 기이한 현상들도 일어나고 있는 요즘이다. 마치 1976년 49세의 나이였던 자크 마욜이 의학적으로 인간이 갈 수 없다는 100m수심을 다녀오며 의학계를 놀라게 한 것처럼 의학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또 다른 일들이 인간의 몸에서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 그리고 이에 따른 연구가 계속 진행 중인 과학적, 비과학적(?)이면서도 미스터리한 스포츠이다.

2017년 AIDA 자료에 따르면 한국이 1순위로 AIDA C-카드 발급수가 많았다고 한다. 현재 한국에서도 서서히 딥 다이버가 늘어나는 추세이고, 대회도 많아지고, 이를 준비하기 위해 트레이닝하는 인구도 많아지고 있다. 사고는 아무도 예상할 수 없다. 41번의 월드 챔피언 나탈리아 몰차노바가 바다에서 펀 다이빙을 하는 중 실종되는 일이 일어날 것을 누가 예상할 수 있었겠는가. 세이프티계의 전설로 불리우던 AIDA, PADI 그리고 EFR 인스트럭터 트레이너였던 스티븐이 물 안에서 블랙아웃으로 사망하게 될 줄을 누가 예상 할 수 있었겠는가. 그것도 알레시아 월드 챔피언 다이버와 아치 통과 프로젝트를 하는 중에 말이다.

우리가 프리다이빙 스포츠를 계속해서 안전한 가운데 즐길 수 있는 방법은 기본에 충실하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늘 버디 다이빙 기본 수칙을 어기지 말아야 할 것이며, 랜야드(블랙아웃 다이버가 로프에서 분리되지 않도록 연결해주는 장치) 착용과 같은 기본 안전 수칙, 더 많은 사고 예시를 통해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골든타임을 잘 살려 죽음에서 삶으로 끌어올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 질 수 있도록 평소 유사 상황 훈련도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강사로서 학생을 교육할 때 뿐 만 아니라, 서로 버디가 되어 트레이닝 할 때도 든든한 버디가 되기 위해서라도 튼튼한 체력 유지, 자기 관리에 게을리 해서는 안 될 것이다. 또한, 세이프티 워크숍 참여와 같은 관심 뿐 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트레이닝에 레스큐 연습을 넣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될 것이다. 수심 숫자 늘리기 트레이닝 관심, 저지 코스 관심만큼이나 더 많은 이들이 안전에 관심을 갖고 안전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쌓아가는 프리다이빙 문화가 정착되어져 가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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