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해양레저체험센터, 자구리 해안에서 서귀포 항만으로
상태바
제주도 해양레저체험센터, 자구리 해안에서 서귀포 항만으로
  • 김강산 기자
  • 승인 2020.05.12 13: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상다이빙교육장, 스킨스쿠버체험관, 인공 다이빙풀, 전시관․홍보관 등을 조성할 계획

제주도의회 문턱을 넘을 경우 사업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

 

제주도는 서귀포시에 조성되는 ‘해양레저처헴센터’ 부지가 자구리해안에서 서귀포항만으로 변경될 예정으로 보인다.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제주도는 5월 13일부터 시작되는 제382회 임시회에 서귀포항만 내에 해양레저체험센터를 건립하는 내용의 2020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제출했다.

해양레저처험센터는 해중경관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도가 2018년 11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고 있으며, 2022년까지 국비 200억원, 지방비 200억원을 투입하여 서귀포시 자구리공원에 체험센터를 건립하고, 이 일대에 해상다이빙교육장, 스킨스쿠버체험관, 인공 다이빙풀, 전시관․홍보관 등을 조성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서귀포시 시민단체와 지역주민들이 자구리해안에 해양레저 체험센터를 건립하는 것에 반대하며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 같은 이유로 지난해 열린 제주도의회 제376회 임시회에서는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상정 보류됐다.

이후 제주도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수렴해 서귀포항만으로 변경하였다. 이 같은 변경안은 제주도 공유재산심의회에서 원안 가결되었고, 제주도의회 문턱을 넘을 경우 사업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제주도는 해양레저처험센터 설립이 완료되면 운영관리 조례를 제정해 직영한다는 방침이지만 , 일부 시설에 대해서는 민간위탁을 통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