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버넷채널 #양양스쿠버해양캠프 #신풍내기
양양 남애의 신풍내기 짬과 신도시 포인트 소개
해외여행도 못하고(지금 쯤 멕시코 소코로에 있어야 하는데 ㅠㅠ),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과 사무실만 오가는 답답한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비단 저 뿐만 아닐 것 같습니다. 활력을 찾기 위해 오랜만에 평일 동해 다이빙을 다녀왔습니다. 수중사진가 참복 박정권님과 함께 다이빙을 하기로 했는데, 수중세계 이선명 발행인까지 합류하여 함께 양양스쿠버해양캠프의 신풍내기 포인트와 철재어초인 신도시 포인트까지 다이빙했습니다. 신풍해장국을 운영하는 참복님이 발견하여 이름을 신풍내기라고 지은 포인트는 수심 24m~30m의 암반으로 섬유세닐말미잘 군락이 멋집니다. 철재어초인 신도시는 어초에 멍게, 담치, 해면, 해삼, 굴 등의 부착생물들과 쥐노래미, 볼락, 불볼락, 띠볼락, 인상어 등의 어류들이 서식하고 있어 재미있게 1회 다이빙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해외다이빙만 하시던 분들은 드라이슈트가 없으면 아직 국내 다이빙을 하기 어렵겠지만 수온이 조금씩 올라가고 있으니 올해는 국내 다이빙을 시도해보시길 권합니다. 이참에 드라이슈트를 마련하시면 좋고, 세미드라이라도 구매하면 여름과 가을에는 국내 다이빙이 가능할 것입니다. 알찬 5월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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