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W BOOK『더 자연스러운 자연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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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W BOOK『더 자연스러운 자연해설』
  • 수중세계
  • 승인 2020.10.1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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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언어는 자연해설사를 통해 의미가 된다

자연을 더 풍부하게 감상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20여 년간 활동한 자연해설사가 들려주는 환경수업

 


∷∷∷ 자연을 예찬하게 하는 원천은 무엇일까? 자연에 대한 인문사회적인 지식과 자연 과학적 지식을 통합적으로 사고하는 것은 기본이요, 생태적으로 건강한 세계가 아름다운 것이라는 감상능력 그리고 풍부한 감수성이 아닐까 싶다. 저자는 현재 현장에서 환경교육자이자 해설사로 일을 하고 있다. 자연해설을 할 때, 환경교육적 사고가 배색되어, 오솔길을 안내하기보다는 더 큰길의 패스파인더가 되기를 바라며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이 책의 구성은 크게 해설사에 발을 들여놓기, 해설사 되기, 해설자원 찾기로 구분하였다. 해설사 양성과정부터 방문자를 대상으로 직접 해설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해설을 하기까지 자연해설사에게 필요한 해설의 이론과 사례가 담겨있다. 이론은 저자가 다수의 자연해설사 양성과정에서 강의하는 내용의 서술이고, 사례는 저자의 직접적인 경험에서 지식의 깊이를 더해가는 과정을 중심으로 담았다. 저자 나름의 방식으로 자연을 바라보는 미학적 시선과 자연에 내재한 의미를 읽어내는 언어 그리고 자연에 인간을 반추하는 성찰이 담겨있다. 이 책은 자연해설사가 되고자 하는 사람, 현재 해설 활동을 하는 해설사 외에도, 자녀를 자연 친화적으로 키우고자 하는 학부모와 교사, 자연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도 유용할 것이다.

자연해설사는 그것의 이름이 아닌, 그것이 존재하는 장소의 의미와 관계를, 더 나아가 생명 있는 모든 것들은 인간과 어울려 살아가는 지구촌 공동체임을 방문자로 하여금 알게 해야 한다. 자연해설사는 자연이 말하는 메시지를 해설의 창으로 보여주기 위해, 오늘도 자연에 스며들며 자연 속 생명을 탐닉한다.



∷∷∷ 지은이 | 최수경
자연해설로 시작해 환경운동을 거쳐 환경교육가가 된 자칭 금강여인이다.
대전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국립공주대에서 환경교육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금강생태문화연구소 숨결에서 일한다. 금강의 발원지부터 하구까지 400킬로미터를 앞마당처럼 다니며, 금강을 주제로 환경교육과 생태관광, 물환경연구를 하고 있다.
금강을 수차례 도보종주하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2010년부터 금강트레킹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비단물결금강천리트레킹, 최수경 박사와 함께하는 금강트레킹 등은 지역에 반향이 크고, 특히 여울트레킹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열었다.
2013년에 펴낸 『금강길 이야기길』(이담북스)은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로 선정되었고, 현재 대전국악방송 금강길굽이굽이에 <비단물결사람숨결>, 한겨레 웹진 물바람 숲에 <최수경의 강마을사람들>을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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