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바다 만들기 오션케어가 함께 합니다 [2021/01/02, 19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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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바다 만들기 오션케어가 함께 합니다 [2021/01/02, 194호]
  • 수중세계
  • 승인 2021.02.0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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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ne Environment | 해양환경

Defend and protect our oceans
우리의 미래가 되는 바다는 깨끗한 환경을 필요로 합니다.
함께 해양을 보호하고 지켜나가는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합니다.

OceanCare


오션케어는 해양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단체로, 2019년 6월 1일 대구, 경북 다이빙 강사 연합회를 주축으로 처음 결성되었다. 그 후에 한국해양대 동문회와, 전국 각 지방의 다이빙을 좋아하는 단체나 개인을 중심으로 회원이 구성되어 현재 1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초기에는 전국 각지의 회원들이 모일 수 있고, 정화 활동 지원이 가능한 다이빙 리조트에서 활동을 하고, 활동 상황을 영상으로 촬영 편집하여 홍보를 하는 활동을 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이동 활동에 제약이 따른다는 점이 힘들고, 봉사활동 후 수거한 해양폐기물의 처리에도 한계가 있으며, 정화 활동에 따른 비용도 많이 발생하는데다가 기부금이나 지원금이 없는 상황에 전국으로 활동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제주지역으로 제한하여 정화 활동을 시작하였다.

2019년 9월부터는 제주 자원봉사단체에 봉사 단체로 등록을 하면서 제주의 여러 곳에서 정화활동을 하였다.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봉사활동을 마치면 제주도 자원봉사센터의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해 주어 봉사활동의 또 다른 성취감을 갖게 하는 해양 환경정화활동을 하였다.

해양 환경정화활동 중에 해변 정화 활동은 각 지역 관할 관공서에 연락하여 폐기물 처리 장소를 확보하고, 정화 활동을 하면 별다른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수중 정화 활동은 해양폐기물의 수거 후 처리 방법이 쉽지는 않은 상황이다. 수거한 해양수중 폐기물들은 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들도 있지만, 배에 심한 악취가 나는 지저분한 해양 폐기물이 올라오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아서 여러 곳의 정화 활동에 어려움이 많다고 한다.

바다에서 수거해 오는 버려진 어업도구들
바다에서 수거해 오는 버려진 어업도구들
바다에서 수거해 오는 버려진 어업도구들
바다에서 수거해 오는 버려진 어업도구들
바다에서 수거해 오는 버려진 어업도구들
바다에서 수거해 오는 버려진 어업도구들


추가로 특별한 지원금이 없는 상태에서 수거한 폐기물의 처리 방법도 어려움이 많은 상태에 있었으나 서귀포시 법환에 있는 타트라 다이브 리조트의 김성일 대표가 지저분한 폐기물 인양에 적극 동의해 주어 지금은 주로 법환 포구에서 범 섬 주변으로 주로 활동하고 있으며, 수거한 폐기물의 처리 장소도 관할 관공서와 합의하여 법환포구에서는 해양정화활동은 연중 언제라도 가능하게 되었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다이빙이 원활하지는 않지만 계속적으로 반복되는 정화 활동 덕분에 제주도 최고의 다이빙 포인트인 범섬 기차바위 포인트에는 지금은 쓰레기를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수중 환경이 좋아졌다.

오션케어는 해양 환경의 보호를 위하여 연안의 해양 오염물을 수거 및 정화하고, 해양환경보호와 감시 기능을 겸한 홍보를 통하여 청정 해역의 바다를 지키는 봉사활동을 목표로 2020년 11월에는 제주 자원봉사센터의 환경분야 전문봉사 단체로 인정되었고, 지금은 제주도 관할 지자체의 비영리 단체 등록을 준비하고 있으며, 비영리단체 등록 후 기부금 단체로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오션케어의 활동이 정화 활동과 수거물 폐기 문제의 사유로 법환항 인근 해역을 주 활동구역으로 하고 있으나, 지금보다도 더 많은 리조트와 다이버들이 참여하고 관심을 가져서 제주 여러 지역에서 정화 활동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을 바라고 있다. 그 결과로 쓰레기 없는 깨끗한 바다와 풍성해지는 수중환경을 기대해보며 스쿠버 다이빙을 통하여 수중 환경을 즐기면서 동시에 가꾸고 보존하는 활동이 수중 레저 활동의 문화저변으로 자리 잡았으면 한다. 또한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오염되었던 바다를 치유하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어촌에서도 환영받는 스쿠버다이버로의 인식 전환도 기대해본다. 근래에 SNS를 보면 이러한 수중정화활동들이 자발적으로 전국 곳곳에서 이루어지며 그 횟수도 많아지는 느낌이다.
 

 

해양산업의 발전과 함께 발달된 해양레저 문화로 바다환경이 황폐화되어가며 우리의 생존권마저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 많은 나라들은 자신의 이익을 명분으로 무분별하게 환경을 파괴하고 쓰레기를 버리는 일이 끊이지 않아 바다와 해양 생물들은 지금 극심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해양은 지금을 살아가면서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가장 값지고 아름다운 재산입니다.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해양보존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 활동을 시작으로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다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바다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나면 뿌듯함과 때로는 안타까움도 있습니다. "나 하나쯤은 괜찮겠지"라는 생각에 버리기도 하지만 "나부터 해야지"라는 생각으로 모든 사람들이 바뀌면 지금보다 더 깨끗한 바다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활동을 혼자서는 할 수 없습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은 소중한 우리의 바다를 가꾸어 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오션케어 정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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